'뮤오리진2'는 구글 안드로이드 및 애플 iOS 기반 기기에서 동시에 출시된다. 정식 서비스 사전예약 이벤트는 서비스 직전까지 계속 진행된다. 23일 현재 웹젠 사전예약 이벤트 참가자는 149만 명을 넘어섰다.
웹젠의 '뮤오리진2'는 MMORPG의 가장 큰 재미요소인 성장 및 협력, 대립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으며, 모바일 MMORPG에서는 처음으로 활동 서버 밖으로 게임 공간을 넓힌 '어비스'를 구현했다.
이용자들은 자신의 원래 활동 서버를 벗어나 상시 존재하는 독립된 공간인 '어비스'를 왕복하면서 다른 서버의 사용자들과 협력하거나 대결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지난 5월2일 마무리된 '뮤오리진2'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들은 설문조사에서 콘텐츠 간의 끊임없는 순환구조와 서버 안정성, UI 및 그래픽 등 게임의 전반적인 시스템에 대해 높은 점수를 매겼다는 후문이다.
또한, '뮤오리진2'에서는 길드원들이 협력해 같이 성장하고 타 길드와 대결하는 길드대항 콘텐츠도 전편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한편, 웹젠은 정식 서비스 전인 6월3일까지 '뮤오리진2' 공식 카페 회원들에게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