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열린 글로벌 게임쇼 '2018 플레이엑스포'에서 거둬들인 상품 판매금 약 4200만 원은 전액 아름다운재단 '장애아동청소년 맞춤형 보조기구 지원사업'에 쓰인다.
지난 25일 아름다운재단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석한 펄어비스 허진영 COO(최고운영책임자)는 "검은사막을 사랑해주시는 이용자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며 "이번 나눔이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름다운재단은 기부자, 활동가, 아름다운 시민이 함께 하는 공익재단이다. 세상을 바꾸는 작은변화를 목표로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건강, 교육, 노동, 문화, 사회참여와 통합사회, 안전, 주거, 환경 영역의 40여 개 사업을 통해 이웃을 돕고 공익활동을 지원한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