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을 통해 합류하는 개발자들은 모바일 MMORPG '액스(AxE)'와 모바일 FPS게임 '스페셜솔져' 등 넥슨레드 대표 타이틀을 서비스하는 라이브개발 부서와 '프로젝트G' 등 신규개발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프로젝트G'는 '영웅의군단' 제작진이 주축이 돼 언리얼 엔진4로 개발중인 신작으로, 개성 있는 영웅들을 수집해 전투를 벌이는 모바일 RPG다. 미려한 원화와 생동감 있는 3D 캐릭터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스토리를 불어넣어 일본 등 해외시장을 공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넥슨레드는 채용 공고와 함께 신작 '프로젝트G'의 일러스트를 최초 공개했다. '영웅의군단'은 2014년 출시, 글로벌 다운로드 500만을 넘긴 흥행작이다.
신입사원은 학점 및 공인영어성적 보유 여부에 관계 없이 졸업자 또는 2018년 8월 졸업 예정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경력사원은 직무분야별 상세 모집요강에 따라 지원하면 된다.
넥슨레드 채용 홈페이지에서 서류를 접수 받으며, 서류전형과 온라인 테스트,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넥슨레드 김대훤 대표는 "넥슨레드는 모바일에서 FPS, MMORPG까지 여러 장르에 걸쳐 신작과 라이브 개발에 노하우를 쌓아온 스튜디오"라며, "개발자로서 성장과 결과물에 대한 욕심이 있고 열정 넘치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