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의 잃어버린 보물상자' 이벤트는 7일부터 6월21일까지 열린다. 발렌시아를 제외한 게임 내 전 지역에서 출현하는 보물상자를 처치하면 아이템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고대 정령의 가루', '크론석', '단단한 흑결정 조각', '카프라스의 돌', '보물지도 조각'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보물지도 조각'은 5개를 모으면 간이연금으로 '봉인된 황금 보물상자'도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무작위로 출현하는 '흑정령이 깃든 모험가 보물상자'를 처치 시 단델리온 상자와 영롱한 파괴/수호 연금석 등 고급 구성품이 담긴 '봉인된 황금 보물상자' 아이템도 보상으로 주어진다.
이와 함께 '세계 환경의 날'과 '세계 해양의 날' 기념 이벤트도 시작된다. 게임 내 낚시 콘텐츠를 통해 쓰레기를 주워 NPC '크리오'에게 가져가면 '보물지도 조각'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페이스북 선거 이벤트도 6월21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공식 페이스북에 '검은사막'과 관련된 공약을 올리거나, 공략에 '좋아요'를 누른 모험가에게는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GS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또한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모험가 상위 3명에게는 흑정령 굿즈 세트가, 이들이 게임에서 공략을 이행한 후 인증하면 백화점 상품권이 증정된다.
마지막으로 PVP 전용 채널인 아르샤 서버에서 모험가들의 플레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냥 시 아이템의 획득 확률을 50% 상향하고, '카마실비아 그라나' 공방에서 제작할 수 있는 신규 가구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도 단행됐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