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이슈] 붉은보석2, 신규 캐릭터 '비서'와 신규 지역 추가

[이슈] 붉은보석2, 신규 캐릭터 '비서'와 신규 지역 추가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이하 엘엔케이)는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붉은보석2'에 6월7일 8번째 신규 캐릭터 '비서'와 신규 지역 '아우구스타' 등이 포함된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비서는 지난 2017년 1월에 업데이트된 음유시인에 이은 8번째 신규 캐릭터로, 화려한 장식의 옷과 날카로운 외모가 특징이다. 스킬은 명함을 3방향으로 투척하거나 서류를 흩뿌리면서 광역 공격을 하는 컨셉트로, 비서의 이미지를 확실히 보여준다.

비서는 집사와 요원으로 전직이 가능하며, 집사로 전직을 이어나갈 경우 괘종시계 낙하 공격이나 3명의 메이드를 소환해 공격하는 등 소환 스킬이 주류를 이룬다. 요원으로 전직하면 가방에서 연막을 터트리거나 가방을 기폭장치로 사용하는 등 가방을 활용한 공격 스킬이 주류를 이룬다.

비서의 변신 직업은 흡혈귀로 박쥐를 소환해 HP를 흡수하거나 피 웅덩이를 만들어 피해와 함께 넉다운 등 디버프 공격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붉은 가짜 달을 만들어 자신의 공격력을 대폭 증가시키는 버프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지역 '아우구스타'도 추가됐다. 아우구스타는 수도인 브룬넨슈티그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으로 도적단과 레드아이 단원들에게 점령돼 있는 설정으로 5개 지역 총 35개 스테이지로 구성돼 있다.

신규 동료로 신화 등급 '호문클루스 포레다'와 전설 등급 '성기사 룬더스'가 추가된다. 호문클루스 포레다는 불과 얼음 마법을 동시에 사용해 불속성과 물속성 피해를 증가시키는 버프를 사용하거나 범위 공격을 하는 것이 특징이며, 성기사 룬더스는 창을 수직 위로 던져 낙하 광역 피해를 입히는 공격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