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타운'은 '가족이나 연인 등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중심 가치로 한 브랜드이다. 또한 '마이타운'은 원이멀스가 앞으로 만들어 갈 게임 속 세계관으로서 기존의 VR게임들이 가진 어둡고 장중한 분위기를 타파하고, 밝고 화사한 분위기로 쉽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을 개발해, 하나의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는 신념이기도 하다.
원이멀스는 '마이타운' 브랜드의 첫 신호탄으로 개발 마무리 중인 VR게임 3종의 스크린샷을 공개하는 한편, 앞으로도 '나만의 도시를 만든다'는 콘셉트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게임은 6-7월 중 오프라인 VR 카페 엔터 VR과 브리즈 VR에서 독점 서비스 예정이다.
한편 이들 VR게임 안에는 개그우먼 박나래가 등장하는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인기 모바일 게임 '삼국지 블랙라벨'의 광고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원이멀스는 VR 콘텐츠 내 상업 광고 집행 및 유치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