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1위 커뮤니티 헝그리앱이 서비스하는 리워드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 '애드박스(AD Box)'가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블로거, 게임 마니아, SNS 스타, 유튜버 사이에서 돈 버는 꿀알바 어플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업데이트를 실시한 모바일게임을 활용한 캠페인을 새롭게 추가했다.
'애드박스'는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하는 주체(인플루언서)가 효과만큼의 재화를 획득할 수 있도록 개발된 CPA(Cost Per Action, 특정 행동에 따른 과금) 어플이다. 타 어플보다 월등히 높은 수익률을 자랑해 게이머는 물론 블로그, SNS 등의 활용에 능통한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웬만한 직장인들보다 훨씬 더 많은 수익을 가져간다는 소문이 재테크족들 사이에서 퍼지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애드박스'가 제공하는 홍보 캠페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우선 참여하기는 게임 설치, 게임 실행으로 이뤄진 미션을 3일간 성공하면 보상을 받게 되며, 소문 내기는 이용자가 직접 게임의 홍보 링크를 배포해 이를 통해 다른 사람들이 다운로드, 게임 실행 등을 할 경우 일정 금액의 재화를 얻게 되는 구조다.
이번에 추가된 소문 내기 캠페인 대상은 모바일 전략 게임 '삼국지 블랙라벨'이다. '애드박스'에서 발급받은 홍보 링크와 게임 소개, 이미지, 동영상 등을 활용해 이용자가 직접 블로그, 카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채널에 홍보하고, 이를 통해 다운로드가 이루어졌을 경우 건 당 보상으로 코인을 지급한다. 획득한 코인은 코인샵에서 구글 기프트카드, 문화상품권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일정 금액 이상을 모으면 현금으로도 출금 가능하다.
와이제이엠게임즈에서 서비스하는 '삼국지 블랙라벨'은 한왕(漢王) 자리를 두고 군주 간 경쟁을 펼치는 모바일 3D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이용자는 군영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군단 전투, 영토 전쟁 등을 벌이거나 자원 생산 및 기술 발전을 통해 세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사용자 간 실시간 약탈 및 거점 점령, 자원 쟁탈 등의 전략 겨루기를 즐길 수 있다.
'삼국지 블랙라벨'은 지난 18일 이용자 간 협력 및 경쟁이 가능하도록 서버를 통합한 시즌2 개시와 장비 승급 시스템 추가, 공성전 콘텐츠인 천하 쟁탈의 공성 주기 단축 등을 망라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현재 '애드박스'에는 '삼국지 블랙라벨' 외에도 '검과마법 for kakao', '천공성 나르시아', '로드 모바일', '영원한 7일의 도시', '퍼즐앤드래곤', '야망' 등 다양한 인기 모바일게임의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신정원 기자 (sjw1765@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