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유닷컴코리아(지사장 최혜연)는 무협 모바일 MMORPG '천룡팔부M for kakao'의 국내 출시를 결정하고 BI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천룡팔부M'은 무협소설 거장 김용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MMORPG로 중국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1위, 최고 매출 2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서비스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최고 매출 10위권을 유지하며 현지 이용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소설 속의 예측할 수 없는 반전 서사와 매력적인 등장인물들을 완벽하게 게임에 구현해 소설을 읽는 듯한 감동을 전달하며 상상속에서만 가능했던 초현실적인 무공을 실감나게 재현했다.

또한 혼자서도 광활한 오픈 필드를 누비며 플레이할 수 있는 높은 자유도를 자랑하며 파티 던전, 방파 대전, 축국 대회 등 이색적인 협동 콘텐츠로 중무장해 지루할 틈이 없다.

채집과 제작 등 일상 콘텐츠와 신기, 암기, 경맥 등 무협 소설의 성장 시스템을 적용해 무협 마니아들에게도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창유닷컴코리아는 현지화 작업을 거쳐 7월 중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으로 올 여름 '천룡팔부M'을 국내 시장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창유닷컴코리아 관계자는 "중국에서 무협 게임 열풍을 일으킨 '천룡팔부M'를 한국에도 선보일 수 있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완벽한 현지화 작업은 물론 방대한 콘텐츠와 즐길거리를 꾸준히 추가하여 예측 불가 MMORPG의 진수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