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인게임즈는 드림 오브 드래곤 게임즈가 개발한 3D 모바일 MMORPG '야망'이 정식 출시 하루도 채 되지 않아 구글플레이 게임 인기순위 급상승 1위, 애플 앱스토어와 원스토어 무료 인기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야망'은 6개로 나뉜 진영중 하나를 선택한 뒤 자신의 캐릭터를 육성하고 대규모 전장에서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 MMORPG이다. 이용자는 생존형 직업 워리어, 민첩형 직업 레인저, 마법공격형 직업 위자드, 공격형 직업 버서커 중 캐릭터를 선택해 성장시킬 수 있다.

이용자는 다양한 코스튬을 이용해서 자신의 개성을 보여줄 수도 있다. 날개와 펫, 다양한 코스튬으로 캐릭터를 돋보이게 만들어서 전장에서 활약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으며, 6개의 진영에서 이용자는 각자 자신이 속한 진영의 승리를 위해 활약한다.
지난 26일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국내 3대 마켓에서 출시한 '야망'은 이용자들로부터 대규모 국가전과 탄탄한 게임성에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구글플레이에서는 게임 인기순위 급상승 1위에 올랐다. 애플 앱스토어와 원스토어에서도 무료 인기순위 1위를 달성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스카이라인게임즈 박세진 지사장은 "게임을 출시한 직후부터 국내 마켓에서 좋은 성과를 달성하게 돼 기쁘다. 오랫동안 만족감을 드릴 수 있는 게임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테니 앞으로의 모습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빠르게 늘어나는 이용자 유입에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고자 3번째 신규서버를 오픈한 '야망'은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과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윤계상을 모델로 발탁해 주목받았다. 정식 출시 후에는 게임성으로도 인정받으면서 순조롭게 서비스 중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