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7일의 도시'는 넷이즈가 개발한 서브 컬처 게임(2차원 게임)으로, 어드벤쳐 RPG와 '루프물(동일한 사건이나 시간이 고리처럼 무한히 반복되는 것을 묘사한 작품)'을 결합시켜, 이용자들이 도시의 종말까지 남은 7일의 시간이 반복되는 '회차'마다 다른 선택을 하고 그에 따라 각기 다른 게임 엔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독특한 방식의 모바일 게임이다.
이용자들은 게임 속의 지휘사가 돼 전설 속의 기묘한 신기(神器)를 지닌 38명(오픈 콘텐츠 기준)의 신기사들과 함께 흑문을 통해 잠입한 몬스터들로부터 도시를 지켜야 한다. 세계를 향한 음모와 신기사들의 비밀을 밝혀나가며 흥미진진한 반전의 묘미를 맛볼 수 있으며 여러 엔딩과 아름답고 개성 강한 캐릭터(신기사)를 수집, 육성할 수 있다.
'영원한 7일의 도시'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방불케 하는 아름답고 정교한 일러스트로 표현된 캐릭터가 게임 내에 그대로 적용됐다. 호리에 유이, 쿠기미야 리에 등 일본 유명 성우들이 대거 참여해 섬세한 목소리 연기를 펼쳐 몰입감을 높였다. 중국과 대만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기준 최고 매출 8위와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국내에서도 참신한 게임성과 독특한 캐릭터로 어필에 성공해 60만 명이 넘는 사전예약자를 모은 바 있어 정식 출시 이후 적지 않은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는 '영원한 7일의 도시' 출시를 기념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첫 충전 이벤트와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CBT에 참여한 이용자들이 정식 서비스에 참여 시에는 특별 복귀 아이템을 제공한다.
'영원한 7일의 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 및 네이버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