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하고 라이언게임즈(대표 윤성준)가 개발한 세기말 온라인 액션 RPG '소울워커'에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특별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여름 해변 콘셉트의 신규 던전 '럼블 베케이션'으로 6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한시적으로 입장 가능한 특별 던전이다. 각 마을에 위치한 '아쿠아 그루톤 NPC'를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여름과 어울리는 밝은 분위기에 귀엽고 아기자기한 모습의 몬스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니어 소울워커 에녹과 노아,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잭더킹이 던전 내 주요 적으로 등장해 이용자들과 대결을 펼친다.

던전을 클리어 한 이용자들은 스쿨미즈 코스튬을 비롯해 오는 7월 1일 새롭게 업데이트 되는 '바다내음 수영복 코스튬' 등 각종 여름관련 꾸미기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던전에서 획득할 수 있는 '시원한 수박' 아이템을 모아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아쿠아 그루톤 상점'이 오픈되며, 7일동안 매일 특정 미션을 달성하면 한정판 꾸미기 아이템을 지급하는 '썸머 페스티발 7일 미션'도 이용자들을 찾아간다.

이 밖에도, 소울워커의 핵심 마을인 '그레이스시티'가 수영장과 파라솔 등으로 꾸며져 여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상기 팀장은 "소울워커를 즐기는 동안만큼은 무더위를 다 잊어버리실 수 있게 시원함이 가득한 여름 콘텐츠를 준비했다. 소울워커의 여름나기는 이제 시작인 만큼 앞으로 더욱 재미있는 즐길거리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