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슈퍼플래닛에서 출시한 방치형 RPG '전자오락수호대 with NAVER WEBTOON'이 신규 컨텐츠 '대해적시대’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해적시대'는 '모험하고, 약탈하고, 보물을 얻어 해적왕에 등극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그룹별 상성을 이용해 20명의 이용와 대결하는 해상 전략 PVP 콘텐츠다.

숨겨진 보물을 찾아 떠나는 해상 PVP '대해적시대'는 가스파드 원작, 웹툰 '전자오락수호대'속 이야기에 개발자들의 숨겨진 상상력이 더해지면서 용검전설과는 또 다른 고전게임인 '보물섬 어드벤처'라는 콘셉트로부터 시작됐다.

웹툰 속 등장인물인 '컨티뉴'에 대한 궁금증, 그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수호대에서 영감을 얻어 컨티뉴가 수호대를 위해 숨겨놓은 선물이 있지 않을까 하는 스핀오프격의 스토리를 토대로 '대해적시대'가 탄생하게 됐다는 후문이다.

'대해적시대'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선상전투를 기본으로 한다. 패치/치트/퍼블리 그룹의 그룹 상성을 이용한 가위바위보 식의 전략 싸움으로 최대 20명의 이용자와 PVP 대결을 펼칠 수 있다.

이용자들은 항해를 통해 적과의 전투에서 승리시 보물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최종 20스테이지까지 클리어하면 해적왕에 등극하게 된다. 전투에서 해적단원이 전멸해 패배하게 되더라도 부활을 통해 다시금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받게 돼, 이용자들이 계속해서 보물섬을 항해하며 대결할 수 있다.

"가스파드 작가의 웹툰 속 이야기에 개발자들의 상상력이 더해져 이번 콘텐츠가
만들어졌다. 게임 개발자이기 전에 웹툰 독자로써 즐거운 마음으로 콘텐츠를 만들었고, 우리의 즐거운 상상으로 만들어진 게임을 웹툰 독자들과 게임 이용자들도 함께 재미있게 즐겼으면 한다"고 슈퍼플래닛 관계자는 전했다.

'전자오락수호대 with NAVER WEBTOON'의 신규 콘텐츠 '대해적시대' 업데이트와 함께 게임 공식카페에서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보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공식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