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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베르세르크' 만난 모바일 게임 '반지'…인게임 이벤트 진행

[이슈] '베르세르크' 만난 모바일 게임 '반지'…인게임 이벤트 진행
이엔피게임즈(대표 이승재)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반지:Age Of Ring(이하 반지)'가 인기 애니메이션 '베르세르크(원작자 미우라켄타로)'와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게임 내 코스튬, 마수, 보스, 칭호 등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특히, 신규 코스튬 아이템을 통해 '반지'에 등장하는 파이터, 아처, 메이지 총 3가지 직업을 각각 베르세르크의 캐릭터인 '가츠', '파르네제', '그리피스'의 외형으로 변신하는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이용자는 게임 속 펫으로 구현된 베르세르크 속 캐릭터 '파크'와 '시르케'등을 마수로 부릴 수도 있으며, 프로모션 기간 동안 특정 시간 마다 등장하는 이벤트 보스 '조드'를 비롯해 베르세르크의 캐릭터를 다양한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번 프로모션 기간 동안만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칭호까지 추가되면서 더욱 풍성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베르세르크'는 중후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전 세계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시리즈 누적 발행 부수 4000만 부를 돌파한 다크 판타지 만화이다. 큰 인기에 힘입어 2016년, 2017년에는 TV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됐으며, 코에이테크모게임즈에서 액션 게임 '베르세르크 무쌍'으로 제작되기도 했다.

이엔피게임즈 모바일게임 사업실 방호선 실장은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베르세르크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이용자분들이 반지를 더욱 새롭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이용자분들께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꾸준한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반지'는 로그오프 자동사냥 시스템을 통해 보다 빠르고 편리한 캐릭터의 성장 환경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MMORPG로 고유의 스킬을 지닌 27개의 반지를 조합해 박진감 넘치는 강렬한 전투와 함께 흥미진진한 모험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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