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KT(대표 황창규)와 함께 7월26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8 부산 VR 페스티벌'에서 '스페셜포스 VR: 에이스' 및 '스페셜포스 VR: 유니버셜 워'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KT와 GS리테일이 함께 오픈한 도심형 VR 테마파크 VRIGHT에 '스페셜포스 VR: 유니버셜 워'를 드래곤플라이와 KT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입점시킨 인연으로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스페셜포스 VR: 유니버셜 워'를 통해 형성된 양사간 협력관계를 향후 VR 산업생태계 구축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KT 부스 체험관을 통해 선보이는 '스페셜포스 VR: 유니버셜 워'는 5G 통신망 시대를 대표하는 5G에 기반한 완전 무선 VR FPS게임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스페셜포스 VR: 에이스'는 사실적인 밀리터리 컨셉트로 최대 16인 멀티플레이 및 경기 중계 방송까지 지원하는 등 VR e스포츠에 최적화된 VR FPS게임 콘텐츠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박인찬 드래곤플라이 AR/VR 총괄 본부장은 "5G 통신 및 VR 기술의 콜라보로 자사와 KT가 함께 탄생시킨 '스페셜포스 VR: 유니버셜 워'를 통해 양사의 시너지 효과는 익히 확인한 바 있다"며 "자사와 리얼리티매직이 심혈을 기울여 VR e스포츠에 최적화해 개발한 '스페셜포스 VR: 에이스'도 KT와 함께 협력, 상생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