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넷마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 일본 정식 출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72614003405946d01e022ea621850179235.jpg&nmt=26)
'KOF 올스타'는 일본 SNK에서 개발한 동명의 대전 액션 게임 IP를 바탕으로 한 액션 RPG로, 'KOF94'부터 'KOF XIV'에 이르기까지 역대 모든 시리즈(정식 넘버링 타이틀 기준)에 등장한 캐릭터는 물론, 필살기와 초필살기, 콤보 플레이 등 원작의 게임 요소를 충실히 담아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넷마블 KOF 올스타만의 오리지널 캐릭터와 스토리도 포함돼 있다.
넷마블은 이번 신작 개발에 있어, 모바일 최고 수준의 그래픽으로 원작 캐릭터들을 재현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3D 카툰 렌더링으로 구현된 캐릭터와 스테이지는 현재까지 일본 시장에서 보기 어려웠던 높은 수준의 그래픽을 자랑한다.
넷마블의 백영훈 일본법인 공동 대표는 "'KOF 올스타'는 원작의 감성을 살리면서도 손쉬운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해 원작 팬들과 신규 이용자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설명하며,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액션 게임 특유의 타격감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KOF 올스타'는 넷마블이 일본 시장을 겨냥해 출시하는 하반기 최대 기대작 중 하나다. 지난 6월 15일 일본 현지에서 개최된 'KOF 올스타 프레스 발표회'를 통해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19일 사전 등록 시작 후 한 달여 만에 150만 명 이상을 돌파하는 등 현지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넷마블은 국내는 물론, 대만, 태국, 홍콩 등 아시아권 국가에서도 'KOF 올스타'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