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자 50만 명을 돌파하며 판타지 무협 RPG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모바일게임 기대작 '헌원검군협록'이 8월 출시를 확정했다고 서비스사인 위드허그가 30일 밝혔다.
'헌원검군협록'은 대만과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에서 큰 인기를 끌며, 총 12개의 시리즈로 출시된 게임의 협객들이 총출동하는 '헌원검'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이다. 독특하게도 게임의 흥행에 힘입어 게임을 원작으로 드라마가 뒤에 제작됐다. 드라마 '헌원검천지흔', '헌원검한지운'은 총 10억 뷰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용자는 공격과 방어, 치료, 제어 등의 유형으로 나뉜 협객으로 진형을 조합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오픈 필드에서 진행되는 메인 임무는 물론, 최대 5명이 동시에 참여 가능한 파티 전투 시스템인 요괴 퇴마와 매일 정해진 시간마다 서버 내 이용자가 힘을 합쳐 보스를 처치하는 레이드 시스템인 몬스터 진압, 이용자가 필드에서 직접 포획해 육성과 진급을 통해 협객의 각종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펫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현재, 모바일게임 사전예약 1위, 2위 어플 '모비'와 '루팅', 게임추천 어플 '찌'를 통해서 문화상품권을 비롯해 총 10만 원 상당의 상품을 지급하는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8월 중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앱스토어 등 3대 마켓을 통해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