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션위즈는 이번 차이나조이에서 HTC 바이브 프로(Vive Pro)와 윈도우 MR 버전을 모두 선보이며 프리로밍 VR 콘텐츠의 멀티 플랫폼 서비스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의지를 나타냈다. 실제 행사 첫 날 '헬리오스'를 체험한 중국 매체는 "뛰어난 그래픽과 최고의 경험 이었다"라고 시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하고 국내에 VR 테마파크 오픈을 준비중에 있으며, 이번 전시에 참여한 '헬리오스'를 중심으로 다양하고 만족도 높은 VR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기획 중이라고 알렸다.
모션위즈의 문진서 대표는 "차이나조이라는 대규모 게임 전시회를 처음 준비하면서 여러가지 크고작은 문제들이 있었지만, 모션위즈와 핑거아이즈 양사가 함께 모든 문제들을 해결해나갔고 결과적으로 성공적으로 전시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라며, "이를 계기로 국내를 시작으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서비스를 준비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밝혔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