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데브시스터즈, 2Q 영업손실 22억원…적자감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80911201805005d01e022ea658143127152.jpg&nmt=26)
데브시스터즈의 올해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은 84억 원, 영업이익 5억 원, 당기순이익 10억 원을 기록,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48억 원, 영업손실 9억 원, 당기순이익 3억 원을 나타냈다.
이는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는 모바일 런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매출 증가와 지난 6월 대대적인 조직 재편을 통해 개발 스튜디오 4곳을 신규 설립하면서 본사의 비용 구조를 효율화시켰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비즈] 데브시스터즈, 2Q 영업손실 22억원…적자감소](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80911230607497d01e022ea658143127152.jpg&nmt=26)
데브시스터즈는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견조한 매출에 힘입어, 별도 기준으로 본사의 이번 분기 실적이 흑자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오는 10월에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서비스 2주년을 맞는 만큼, 기념 업데이트와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매출 상승세를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신작 전략배틀게임 쿠키워즈 (by 쿠키런)를 8월 말 정식으로 선보이고, 쿠키런: 퍼즐 개발 및 출시 준비에 매진하는 등 새로운 모멘텀을 마련해 올 하반기 실적 개선에 더욱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