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포트나이트, 새로워진 '50대50 기동전'과 '스나이퍼 총격전' 도입](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81611391803708da2c546b3a21121418183.jpg&nmt=26)
게임 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에서 새로운 기간 한정 모드 '50대50 기동전'과 '스나이퍼 총격전' 업그레이드 버전을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50대50’ 모드는 50명이 한 팀을 이뤄 듀오, 스쿼드 플레이와는 또 다른 대규모 단체전의 재미를 선사하며, 게임 후반부에 폭풍 원 최종 위치를 선점하기 위해 액션빌딩을 활용한 대규모 공성전이 연출돼 '포트나이트' 이용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모드 중 하나다.
저격소총들만 획득할 수 있어 긴장감 넘치는 저격전을 즐길 수 있는 '스나이퍼 총격전' 또한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스나이퍼 총격전'은 바닥 전리품 생성 확률이 50% 감소해 더욱 전략적인 자원 활용이 요구된다. 또한 장전 시간은 길지만 한 발의 피해량이 큰 중저격소총이 추가돼 더욱 강력한 화력의 저격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에픽게임즈는 지난 10일부터 PC와 동일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포트나이트'의 안드로이드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포트나이트' 안드로이드 버전은 구글 플레이가 아닌 '포트나이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베타 신청을 하면 순차적으로 초대 메일을 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
삼성 갤럭시 S7 이상 모바일 기기 사용자는 베타 신청을 하지 않아도 삼성 갤럭시의 '게임런처' 에서 '포트나이트'를 설치해 플레이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포트나이트를 새롭게 시작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독특한 재미를 선사하는 기간 한정 모드들을 업그레이드해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포트나이트' 특유의 재미를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들을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트나이트'에 도입된 '50대50 기동전'과 '스나이퍼 총격전'은 PC, 모바일, 콘솔에서 동일하게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며, 이와 관련된 상세 내용은 '포트나이트'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