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프렌즈게임즈, 100억 원대 투자 유치하고 성장 동력 확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82115301101739da2c546b3a21121418183.jpg&nmt=26)
20일 프렌즈게임즈(대표 남궁훈)는 약 110억 원 규모에 해당하는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등 총 3개사가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프렌즈게임즈는 지난 4월에 70억 원 투자유치에 이어 금일 11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총 18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게 됐다.
남궁훈 대표는 "이번 투자는 개발사로서 독립적 성장 및 기업 지속성을 위한 자생력을 확보해, 독보적인 캐주얼 게임 전문 개발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다짐했으며, "향 후, 프렌즈게임즈가 가진 장점들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파트너사와의 교류 및 투자도 고려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프렌즈게임즈는 카카오게임즈의 개발 전문 자회사로, 올해 2월 출범해 카카오프렌즈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과 스낵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4월 에이티넘성장투자조합2018, LB기술금융펀드1호를 대상으로 7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