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이 출시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동시에 LG의 V40와 애플의 아이폰9이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등 최신 스마트폰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신제품은 100만 원을 훌쩍 넘는 가격 탓에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업계 1위 스마트폰 구매 플랫폼 '모비톡'은 지난 1~7월 사이 많은 판매를 기록한 '갤럭시S8'을 0원, '아이폰X'은 40만 원대 할부원금에 판매하는 파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모비톡 관계자는 "갤럭시S8은 출시된지 오래됐지만 최신 스마트폰과 비교해도 성능상 큰 차이가 없는 데다 기기값이 아예 들지 않고, 아이폰X는 아이폰9 출시를 앞두고 재고 소진을 위해 프로모션이 강화돼 현재 가성비가 뛰어난 모델"이라고 말했다.
또한 모비톡은 아이폰6S, 갤럭시S7, G7, 갤럭시A8 스타 등 다양한 기종을 0원에 만나볼 수 있어 공짜폰이나 버스폰을 찾고 있던 사용자들에게 성지로 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모비톡' 어플 내 이벤트 카테고리 또는 웹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정원 기자 (sjw1765@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