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카카오게임즈-위메이드 통해 100억 투자 유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82814540209871da2c546b3a21121418183.jpg&nmt=26)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를 통해 각각 50억 원씩, 총 100억 원 규모의 초기 투자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모바일게임 최초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한 '블레이드'의 제작자로 모바일게임 시장의 한획을 그은 김재영 대표가 올해 5월에 설립한 회사이다. 김재영 대표를 필두로 각 분야에서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멤버들이 모여, 모바일 MMORPG 개발에 착수했다.
조계현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와 같이 검증된 개발력과 잠재력 있는 회사에 투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확실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하며, 향후 다각도로 지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현국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와 긴밀한 전략적 관계로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뛰어난 개발력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개발진의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다"고 말했다.
김재영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 충분한 개발자금을 확보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모바일게임 시장에 다시 한 번 혁신을 일으킬, 멋진 MMORPG를 만들어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