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문지수)는 자사가 개발하고,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 대표 안도 테츠야)에서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PS4) 타이틀로 발매된 리듬 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신규 DLC(다운로드 콘텐츠)인 '소녀전선 컬래버레이션 팩'을 9월 3일 출시한다고 금일 밝혔다.

소녀전선 컬래버레이션 팩은 선본 네트워크 테크놀로지(Sunborn Network Technology)가 개발하고 X.D. 글로벌에서 한국 서비스 중인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 '소녀전선'과 손을 맞잡은 콘텐츠다. '소녀전선'은 지난 2017년 6월 한국에 출시돼, 매력적인 2D 일러스트와 독특한 밀리터리 미소녀 컨셉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마니아층을 형성한 인기 게임이다.

'디제이맥스 리스펙트'의 이번 컬래버레이션 DLC는 소녀전선 OST Frontline, What am I fighting for?, Barbarous Funera 3곡으로 구성돼있다. 특히, Frontline은 소녀전선의 한국버전 메인 주제곡이며 전주의 피아노 연주와 상반되는 후반의 거친 록 사운드가 특징인 곡이다. What am I fighting for?는 소녀전선의 대형 이벤트였던 '특이점'의 주제곡으로, 애니메이션 OST로 유명한 Bless4팀의 메인 보컬 AKINO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DLC 구매 시 전용 기어 및 노트 스킨, UI 스킨, 플레이트를 증정하며, 가격은 4800원이다.
'소녀전선' 컬래버레이션 팩은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이용자라면 누구나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디제이맥스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