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 남코 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 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세인트 세이야　코스모 판타지'는 PVP 컨텐츠인 올림포스 배틀과 오딘 아이오리아가 등장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올림포스 배틀은 전 세계 이용자들과 배틀을 즐길 수 있는 PVP 컨텐츠로 조작 외에도 시즌마다 배틀에 유리한 유닛인 특공 유닛이 변경되는 등 수시로 역할이 바뀌며, 전략적으로 유닛을 편성하는 것이 특징인 콘텐츠다. 올림포스 배틀의 전투에 승리해 상위 리그에 올라가면 특별한 보상을 받을 수도 있는 것은 물론, 배틀 도전 횟수에 따라 다양한 보상도 얻을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성장 기능인 스타 힐도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스타 힐은 올림포스 배틀의 결과에 따라 획득한 보상을 사용해 별자리를 개방하고, 별자리에 유닛을 배치하는 것으로 보유 유닛을 강화 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 시스템이다.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된 뽑기 이벤트 조디악 페스티벌에서는 성투사성의 신화 오딘 아이오리아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페스티벌 기간 중 파트 1부터 파트 3까지의 기간 동안 오딘 아이오리아가 등장하며, 파트 1에서는 사신 로키, 파트 2에서는 갓 크로스 비르고 샤카(창), 파트 3에서는 사신 로키, 폴라리스 힐다 등 호화 유닛이 등장한다. 또한, 10연속 뽑기 이용 시 각 개최 기간에 따라 대상 유닛 중 1명을 반드시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9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세인트 세이야 코스모 판타지'는 2016년에 서비스를 시작한 세인트 액션 RPG로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