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스카이(대표 지헌민)는 오채지 작가의 동명 무협 소설이 원작인 모바일 무협 MMORPG '십만대적검'을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 등 양대 안드로이드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십만대적검'은 한국 장편 무협 소설가 오채지 작가의 전성기 작품으로, 웹툰 앱 '코미코'에서 웹 소설 랭킹 2위를 달성했으며, 무협 만화가 묵검향을 통해 단행본 1부 총 26권이 출간됐을 정도로 무협 마니아들에게는 인지도가 높은 작품이다.
소설 '십만대적검'의 IP를 활용해 경력 15년 이상의 핵심 개발진이 개발한 모바일 무협 MMORPG '십만대적검'은 소설 속 무림의 세계를 아름다운 풀 3D 그래픽으로 재탄생됐으며, 원작 특유의 스릴 넘치는 서사와 파괴력 있는 연출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뛰어난 두뇌와 괴력을 지닌 주인공 '장개산'이 돼 1000일 동안 무림을 겪고 오라는 사부의 명령에 따라 문파를 떠나며 겪게 되는 원작의 스토리를 자연스럽게 게임에서 즐길 수 있다.
'십만대적검'은 콤보와 에어본, 경공 등 다양한 스킬 조합으로 호쾌한 액션이 가능하고, 길드를 중심으로 한 유저 간 협력 플레이와 수십여 종의 코스튬, 차별화된 커스터마이징 시스템, 결투장과 공성전 등 최강자를 가리는 PvP 시스템이 준비돼 있다.
팡스카이는 '십만대적검'의 정식 출시를 기념해 게임과 공식 카페를 통해 풍성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및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글 플레이와 원스토어, '십만대적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정원 기자 (sjw1765@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