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정식 출시된 '데스티니 가디언즈'…블리자드 배틀넷에서 이용 가능](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90511551503298d01e022ea658143127152.jpg&nmt=26)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한국 출시와 함께, 게임 속에서 이용자들이 싸우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고 플레이어의 선택의 자유와 그 폭을 넓혀 보다 깊이 있는 캐릭터의 성장과 진척도를 만끽할 수 있는 최신 확장팩 포세이큰도 한국을 찾아와, 데스티니 세계 속 가장 획기적인 변화의 순간을 연출한다. 이용자들은 태양계 변경의 무법 천지로 떠나, 큰 사랑을 받은 게임 내 캐릭터인 케이드-6(Cayde-6)의 죽음을 되갚기 위해 적과 동료, 그리고 알려지지 않은 미스터리들로 가득한 새로운 최전선 속으로 뛰어들게 된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PC 버전은 배틀넷을 통해 독점 제공된다. 또한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와 매력적이고 다양한 캐릭터는 물론 경쟁적인 게임 플레이에 이르기까지 모든 콘텐츠를 텍스트와 오디오를 포함 전면 현지화하여, 한국 이용자들이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광대한 세계관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다.
'데스티니 가디언즈' PC 버전은 한국에서 에센셜 컬렉션(4만 5000원)과 컴플리트 컬렉션(8만 5000원) 두 가지 디지털 에디션으로 출시된다. 두 에디션 모두 지금까지 출시된 기존 '데스티니 가디언즈' 콘텐츠와 더불어, 최신 확장팩 포세이큰이 포함된다. 컴플리트 컬렉션의 경우 에센셜 컬렉션의 모든 콘텐츠에 더해, 향후 출시될 3가지 프리미엄 콘텐츠(2018년 겨울 출시 예정인 검은 무기고(Black Armory), 2019년 봄 예정된 조커스 와일드(Joker’s Wild), 2019년 여름 출시 예정인 어둠의 그림자(Penumbra)) 및 프리미엄 디지털 보상이 담긴 연간 이용권(Annual Pass)과 각성자의 전설 세트(Awoken Legend Set)가 추가 제공된다. 국내 출시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한국 팬들을 위한 감사의 표시로 특별한 가격에 제공되는 이 두 에디션은 한국에서만 한정 기간 동안 판매될 예정이다.
초기 구매자들을 위한 특별한 얼리버드 특전도 제공된다. 매력적인 게임 내 요소들이 담긴 케이드의 경이 보관함과 경이 등급 무기인 프로메테우스 렌즈(Prometheus Lens) 및 태극, 해태 등 한국 전통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어 프로메테우스 렌즈를 특별하게 장식할 수 있는 해태의 심판(Haetae’s Judgement) 등을 모두 포함하는 얼리버드 특전은 공식 출시 후 짧은 기간 동안만 제공된다.
많은 이용자가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춰, 데스티니 가디언즈는 PC방에서도 즐길 수 있으며, PC방 이용자들을 위한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은 게임 라이선스를 구매하지 않고도 '데스티니 가디언즈' 를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PC방에서 즐길 경우 경험치 25% 부스트로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며 에버버스 현상금(Eververse Bounties)을 무제한 이용 할 수 있어, 게임 내 아이템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게임 내 화폐인 광휘 가루(Bright Dust)도 더 빨리, 쉽게 모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PC방 플레이어들은 매주 4종의 최고등급인 경이(exotic) 아이템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강력한 무기와 방어구들을 사용해 게임을 보다 즐겁게 즐길 수 있다. 경이 아이템은 한국에서만 등장하는 특별한 게임 내 NPC인 유나(Yuna)를 통해 확보할 수 있다.
제리 후크 번지 글로벌라이제이션 프로젝트 총괄(Jerry Hook, Bungie Globalization Project Lead)은 "우리 개발팀은 멋진 한국의 게이머 커뮤니티를 만족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으며, 깊이 있는 스토리, 이용자들을 위해 다듬어진 다양한 콘텐츠, 그리고 특히 이제까지와 전혀 다른 거대한 경험을 선사할 최종 목적지, 포세이큰을 '데스티니 가디언즈'에 담아냈다. 완벽한 현지화와 한국만을 위한 특전 역시 기쁜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높은 안목을 지닌 한국 이용자들이 '데스티니 가디언즈'를 선택해 전설이 되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