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은 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7월14일부터 8월11일까지 '암흑의별 초가스' 출시와 함께 시작된 전 세계 비영리 단체 후원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셨다"며 "610만 달러 이상이 모급됐다는 소식을 발표하게 돼 너무나도 기쁘다"고 밝혔다.
라이엇은 수익금 전액을 메이크어위시 재단을 비롯한 전 세계 비영리 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국내의 경우 한국자폐인사랑협회(ASK)에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암흑의별 초가스' 스킨과 아이콘, 감정표현, 세트 판매 수익금이 모두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라이엇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비영리 단체들과 플레이어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낸 이번 캠페인을 통해 플레이어 여러분들은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마음만이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이 무엇인지 보여줬다. 뜨거운 성원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암흑의별 초가스' 스킨 제작 뒷이야기 영상과 선정된 비영리 단체의 전체 목록은 '암흑의별 초가스'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이엇은 문화재 반환 및 보존 사업을 비롯,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국내외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