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전예약 대상 제품은 게이밍 마우스 ▲V22, ▲V25S, ▲VT300, ▲VT900의 네 가지이며, 국내 공식 론칭에 앞서 예약구매 고객 전원에게 게이밍 장패드와 배송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국내 주요 오픈 마켓(지마켓, 옥션, 11번가)에서 실시한다.
2002년 창립된 라푸는 2010년 중국 무선 디바이스 점유율 1위를 기록한 것을 비롯, 2011년 중국 선전증권거래소 상장, 2013년 독일 유럽 Media-Saturn(MSH Germany, Europe) 판매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2016년부터 중국 컴퓨터 주변기기 전체 1위를 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2009년 이후 매년 독일 IF 디자인상을 수상하고 있는 라푸는 독일을 포함한 전세계 120여명의 엔지니어들과 R&D 팀을 통해 5GHz 무선표준, 게이밍 기어 브이프로(VPro) 등의 혁신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디자인, 기술혁신의 강점을 가지는 회사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컴퓨터 주변기기(무선통신) 생산공장을 가지고 있는 회사로, 월 700만 개 이상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라푸는 현재 중국의 명문 프로게임단 OMG의 스폰서로 게이밍 기어 등의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OMG는 '배틀그라운드'와 '리그오브레전드'에서 세계 정상급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공 마케팅 담당자는 "라푸 '브이프로(VPro)' 제품군의 국내 론칭에 앞서, 소비자에게 예약판매 이벤트를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적외선 1만6000dpi 5G 광학센서, OLED 디스플레이, 6000만 클릭 스위치 등의 혁신적 기능을 채택한 완성도 높은 제품을 국내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공에서 유통하는 라푸 '브이프로' 제품은 프리미엄 2년 무상보증을 시행하며, 오는 9월28일 국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