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9, 갤럭시노트8, 갤럭시S9, 갤럭시S8, 갤럭시S7, 아이폰6S, 아이폰X, 아이폰XS, 아이폰XS MAX, 아이폰8, G7, V30, V40 등 다양한 휴대폰 정보가 가득한 스마트폰 공동구매 및 거래 어플 '모비톡'에서 인기 스마트폰을 출고가 대비 60~90% 할인 판매한다.
주요 기종으로 갤럭시노트9는 40만 원대, G7은 10만 원대로 책정됐다. 삼성전자와 엘지전자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할부원금을 이정도로 할인하는 것은 업계에서 흔히 보기 어렵다. 이 밖에도 갤럭시S7엣지, 아이폰6S, 갤럭시A8 스타 등 다수의 기종은 0원에 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비톡'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에는 해외처럼 큰 폭으로 스마트폰을 할인하는 경우가 드물었다"며 "모비톡이 첫 포문을 열어 상시 할인 이벤트를 자리 잡게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모비톡'은 SK텔레콤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SK텔레콤의 데이터슈퍼패스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모비톡' 어플 사용에 대한 데이터 비용을 무료화하고, T 데이터 쿠폰 500MB를 무료 증정하는 등 단순히 스마트폰 판매를 넘어서 고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신정원 기자 (sjw1765@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