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이사 민용재)의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시그널앤코(대표 서총동)는 트랜스스튜디오(대표 장호준)가 개발한 모바일 횡스크롤 액션 MORPG '트리플S'의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새로운 캐릭터 및 신규 서버 오픈 등이 주된 특징이다. 우선 새로운 캐릭터로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헤어스타일, 그리고 걸크러쉬 매력이 돋보이는 신규 캐릭터 리호가 추가됐다.

리호는 근거리와 원거리 공격이 모두 가능한 하이브리드 캐릭터로, 거리에 구애 받지 않고 무기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화려한 전투가 가능하며, 그림자사신과 밤추적자로 전직 및 각성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서비스 개시 3주 만에 폭증하는 이용자를 수용하기 위해 신규 서버 '고보트 1호기'를 오픈,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거래소와 파티 매칭 시스템은 총 3개의 서버를 하나로 통합 운영해 신규 유저도 쉽고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그널앤코는 '트리플S'의 첫 번째 업데이트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한 기념으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30일까지 특별 로그인 보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기간 중 플레이 시 경험치 2배 혜택을 제공하고 게임에 접속만 해도 스테미너 및 젬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밖에 사냥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송편을 한정판 칭호 등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에 한정해 한복 아바타를 구매할 수도 있다.

시그널앤코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과금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며 게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저희가 준비한 새로운 콘텐츠와 추석맞이 이벤트로 즐거운 추석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트리플S'는 지난 8월 28일 정식 출시 이후 1주일만에 스타일리시한 액션성과 게임성을 입증 받아, 구글이 직접 이용자들에게 어플리케이션을 추천해주는 구글 플레이 피처드에 선정된 바 있다. '트리플S'의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