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 출시 3일만에 5억불 매출](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01217013006482d01e022ea621850179235.jpg&nmt=26)
지난 12일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이하 블랙옵스4)'를 출시한 액티비전은 사흘 동안 5억 달러(한화 약 5677억5000만 원)이상의 글로벌 매출을 기록했다고 18일(미국 현지시각) 밝혔다.
블리자드 배틀넷에서는 스탠다드 에디션(4만5000원)과 디지털 디럭스(8만5000원)에 '블랙옵스'를 판매 중이며,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PSN)에서는 일반판(6만9000원), 디지털 디럭스(10만7800원), 디지털 디럭스 강화판(15만3700원)에 판매중이다.
또 '블랙옵스4'는 '콜오브듀티: 월드앳워'를 누르고 1년만에 출시일 판매량 신기록을 경신했으며, PC버전에서는 '콜오브듀티: 월드앳워'가 출시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판매량이 증가하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4와 엑스박스 원 스토어에서 출시 당일 가장 많이 판매된 게임 기록을 경신했다. PC버전인 블리자드 배틀넷에서도 '콜오브듀티' 시리즈 사상 출시일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액티비전 부사장 겸 블랙옵스4의 제네러 매니저(GM) 롭 코스티치는 "액티비전의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 디지털 판매 결과는 모든 플랫폼에 걸쳐 기록적인 수준이었으며, 전반적인 퍼포먼스는 뛰어났다"고 말했다.
한편 액티비전은 출시 후 주말동안 트위치에서 높은 시청률을 달성했다는 점도 덧붙였다. 시청 시간을 기준으로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콜오브듀티' 시리즈 중 최고 수준의 시청률을 보인 점도 언급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