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9, 갤럭시노트8, 갤럭시S9, 갤럭시S8, 갤럭시S7, 아이폰6S, 아이폰X, 아이폰XS, 아이폰XS MAX, 아이폰8, G7, V30, V40 등 다양한 휴대폰 정보가 가득한 스마트폰 공동구매 및 거래 어플 '모비톡'이 한정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가 대상 기종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9과 G7으로, 갤럭시S9은 할부원금 9만 원대, G7은 0 원에 판매한다. 각각 100대 한정으로 판매하며, 재고가 모두 소진되면 이벤트는 자동으로 종료된다.
모비톡 관계자는 "현재 스마트폰 시장에서 대두되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인 스마트폰 혁신 부재에 따른 구매 매력 감소와 교체 주기 증가, 그리고 국내 시장 포화를 놔두고 할인 정책만으로 시장 활성화가 가능하겠냐는 일각의 의문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하길 원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모비톡'은 SK텔레콤과의 업무 제휴를 통해 SK텔레콤의 데이터슈퍼패스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모비톡 어플 사용에 대한 데이터 비용을 무료화하고, T 데이터 쿠폰 500MB를 무료 증정하는 등 단순히 스마트폰 판매를 넘어서 고객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신정원 기자 (sjw1765@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