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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 모바일 MMOARPG '디아블로 이모탈' 공개

[블리즈컨] 모바일 MMOARPG '디아블로 이모탈' 공개
디아블로의 차기작이 PC게임이 아닌 모바일게임 '디아블로 이모탈'인 것으로 확정됐다.

블리자드의 와이어트 챙은 현지시각으로 2일 11시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컨벤션센터 D홀 신화 스테이지에서 펼쳐진 블리즈컨 개막식에서 '디아블로 이모탈'의 정보를 최초로 공개했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블리자드가 중국의 넷이즈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대규모 다중사용자 온라인 액션롤플레잉게임(MMOARPG)으로 게임으로,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디아블로2: 파괴의 군주'와 '디아블로3'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다. 디아블로의 형제 바알이 세계석을 타락시키고, 티리엘이 이를 파괴하려 하는 '디아블로2: 파괴의 군주' 5년뒤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디아블로 이모탈'에는 고유한 지역과 던전, 새로운 능력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야만용사와 성전사, 악마사냥꾼, 수도사, 강령술사, 마법사 등 총 6개 클래스가 존재한다.

또, 블리자드는 PC에서의 '디아블로'의 경험을 모바일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디아블로 이모탈'을 처음부터 개발해 직관적인 액션과 캐릭터 움직임, 편리한 UI를 제작했다.

현재 블리자드는 '디아블로 이모탈' 사전등록 서비스를 진행중에 있다.

미국 애너하임=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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