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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즈컨] 리포지드로 돌아온 '워크래프트3'

[블리즈컨] 리포지드로 돌아온 '워크래프트3'
'워크래프트3'의 새로운 확장팩이 공개됐다.

블리자드의 피트 스틸웰 선임 프로듀서(Pete Stilwell, Senior Producer)는 현지시각으로 2일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센터 D홀에서 열린 블리즈컨 2018 개막식에서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를 공개했다.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는 '워크래프트3: 프로즌 스론'을 리메이크하고 발전시킨 게임이다. 우선 캐릭터의 그래픽 품질이 크게 향상됐으며 맵과 캠페인이 업그레이드됐다. 또 월드 에디터와 배틀넷을 통해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매치 메이킹이 개선됐으며, 기존의 사용자 지정 맵들도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에서 사용 능하다.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에는 모든 캐릭터, 구조물, 환경 등이 다시 제작됐다. 또한 4시간이 넘는 분량의 업데이트된 게임 내 영상과 초창기 실바나스 윈드러너와 아서스 메네실 등 핵심 캐릭터들의 음성 재녹음 등을 통해 60개가 넘는 캠페인 임무에 걸쳐 '워크래프트3'의 장대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워크래프트3:리포지드는 2019년에 출시될 예정이다.

미국 애너하임=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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