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최근 대세로 떠오른 신규, 인기 스마트폰 게임과 관련 방송 콘텐츠 등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소개 자료는 각 모바일게임 개발사를 비롯해 퍼블리셔와 게임 공략 커뮤니티 헝그리앱 등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편집자주>

지난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지스타 2018'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제1전시장 창업진흥원 공동관(BTC관 D04) 메인 무대에서 진행된 특별 프로그램 'Star ON AIR'가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Star ON AIR'는 각각 오늘과 17일 이틀 간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 공동관 메인 무대에서 진행되며, 인기 게임 방송 스타가 출연하여 창업진흥원 공동관에 참가한 40개 스타트업 게임사 중 일부 게임사의 게임을 소개하는 행사다.

성승헌 캐스터는 탁월한 유머 감각으로 프로그램 진행 내내 관람객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으며, 특히 게임을 소개하는 것뿐 아니라 현장에 자리한 관람객을 직접 무대로 초청하고 함께 게임을 시연한 뒤 우수 관람객에게 경품을 증정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서, 공동관 메인 무대에서 OGN 인기 프로그램 켠 김에 왕까지 특집 방송이 펼쳐졌다. 게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권이슬과 게임 전문가 고재, 게임 방송인 박주영(인트마스터)이 출연해 모바일게임을 플레이하고 관람객과 흥미진진한 대결을 진행했다.

17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출신 해설위원 '클템' 이현우가 Star ON AIR에 출연한다. 이현우 해설위원은 'Play with 클템'을 통해 참가사의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고 관람객과 게임 대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내일 오후 2시부터는 게임 캐스터 허준, 아프리카 BJ 이설, 개그맨 조현민의 진행으로 관람객과 모바일게임 대결을 벌인다.

이밖에도 창업진흥원 공동관에서는 지스타 2018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먼저 다양한 게임 관련 퀴즈를 진행하는 퀴즈쇼 Star Player Quiz, MC와 관람객이 게임 대결을 펼치는 게임쇼 Star Player Game이 공동관 메인 무대에서 매일 진행돼 다양한 경품을 제공 중이며, 참가사의 게임을 시연하고 SNS 인증 등 미션 수행 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 '#Startag 스탬프랠리'가 벡스코 야외 광장 및 공동관 내부에서 상시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신정원 기자 (sjw1765@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