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츄얼 라이브 캐릭터는 3D나 2D 캐릭터가 모델링 데이터와 실시간 모션캡처, 안면인식 기술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연스러운 표정이나 행동이 가능한 기술로, 이번 지스타에서는 '세븐나이츠2'의 주인공인 렌이 버추얼 라이브 캐릭터로 등장해 참관객들과 라이브 토크쇼를 진행했다.
렌은 넷마블이 출시할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의 주인공이자, 세븐나이츠 중 하나인 아일린의 딸이라는 배경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렌은 넷마블 부스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등장, 본인과 '세븐나이츠2'를 직접 소개하고, 참관객들과 간단한 퀴즈와 미니 게임을 진행하며, 게임 캐릭터와 함께하는 이색적인 토크쇼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지스타에서 서장을 공개한 '세븐나이츠2'는 올해 3장을 공개하며, 이용자들이 많이 기대하는 게임 스토리를 일부 공개한다. 이용자는 시연빌드에서 스토리를 따라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하며, 이 게임의 특징인 그룹전투와 화려한 액션 연출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스토리 모드외에도 '4인 레이드 보스전'을 체험해볼 수 있고, 19종의 캐릭터를 조작해볼 수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