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1위 커뮤니티 헝그리앱이 서비스하는 리워드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 애드박스(AD Box)가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블로거, 게임 마니아, SNS 스타, 유튜버 사이에서 돈 버는 '꿀알바' 어플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출시를 앞둔 모바일 RPG 기대작의 사전예약 캠페인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애드박스는 바이럴 마케팅을 진행하는 주체(인플루언서)가 효과만큼의 재화를 획득할 수 있도록 개발된 CPA(Cost Per Action, 특정 행동에 따른 과금) 어플이다. 타 어플보다 월등히 높은 수익률을 자랑해 게이머는 물론 블로그, SNS 등의 활용에 능통한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웬만한 직장인들보다 훨씬 더 많은 수익을 가져간다는 소문이 재테크족들 사이에서 퍼지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애드박스가 제공하는 홍보 캠페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우선 소문내기는 이용자가 직접 게임 홍보를 진행해 이를 본 사람들이 다운로드, 게임 실행 등을 할 경우 일정 금액의 재화를 취득하게 되는 구조다. 다음으로 '참여하기'는 3일 간의 게임 설치, 일정 시간 플레이 미션을 완료하면 보상을 받게 된다.
이번에 추가된 소문내기 캠페인 대상은 모바일 RPG '비전M'이다. 애드박스에서 발급 받은 홍보 링크와 게임 소개, 이미지, 동영상 등을 활용해 이용자가 직접 블로그 홍보, 카페 홍보, 페이스북 홍보, 인스타그램 홍보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사전예약이 이루어졌을 경우 건 당 보상으로 코인을 받을 수 있다. 획득한 코인은 코인샵에서 구글 플레이 기프트카드, 문화상품권 등을 구매하는 데 사용할 수 있으며, 일정 금액 이상을 모으면 현금으로도 출금 가능하다.
와일드스톤이 서비스 예정인 '비전M'은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모바일 성장형 RPG다. 쉽고 빠른 성장이 가능한 로그오프 자동사냥 시스템과 수백 종류가 넘는 탈것 시스템, 이용자간 커뮤니티가 가능한 결혼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
현재 '애드박스'에는 '비전M' 외에도 '데일리판타지', '삼국지S',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오크: 전쟁의 서막' 등 다양한 인기 모바일게임의 캠페인이 진행 중이다.
신정원 기자 (sjw1765@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