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신작 '블레이드앤소울2'는 전작 '블레이드앤소울'을 계승함과 동시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안드로이드 OS 및 iOS용으로 출시된는 모바일 풀 3D MMORPG로, '블레이드앤소울'의 정식 후속작이다.
'블레이드앤소울'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자유도와 강화된 액션을 주요 특징으로 내세운다. 이뿐만 아니라 고품질의 그래픽, 스토리, 세계관 등 다양한 장점도 계승했으면서, 전작의 최대 강점인 전투를 모바일 환경에서 훌륭히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블레이드앤소울'만의 독보적인 전투 '블레이드앤소울2'로 태어나
![[이슈] 전투의 혁신을 다시 이야기하는 '블레이드앤소울2'](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12114001309533d01e022ea658143127152.jpg&nmt=26)
하지만 모바일에서 기존 '블레이드앤소울'의 전투 방식을 그대로 구현하기에는 많은 한계가 존재한다. 빠르고 정밀한 조작이 가능한 키보드와 마우스 대신 터치라는 조작 방식으로 변경됐기 때문.
결국 모바일 플랫폼이라는 한계로 인해 조작의 난이도는 올라가게 됐고, 화면을 가리지 않기 위해 적은 개수의 액션 키 만을 사용해만 하는 등 제약이 뒤따랐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이라는 플랫폼의 제약으로 인해, 여타 다른 모바일MMO와 같이 반복적으로 스킬을 누르는 단순한 전투라면 그것은 '블레이드앤소울'의 정체성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하며, '블레이드앤소울2'가 기존 모바일게임과 다를 것임을 힘주어 말했다.
◆ '블레이드앤소울2' '보는 전투' 아닌 '하는 전투' 추구
![[이슈] 전투의 혁신을 다시 이야기하는 '블레이드앤소울2'](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12114005601148d01e022ea658143127152.jpg&nmt=26)
또한 MMORPG라는 장르에 걸맞게 한정된 장소와 인원만 전투를 진행했던 원작 대비, 변화된 전투 시스템을 재료로, 제약 없이 펼쳐진 필드에서 이용자 간 갈등/협력을 발생시킬 수 있는 요소들을 배치하고 그 요소를 차지하거나 빼앗기 위해 전투를 통한 끊임없는 커뮤니티가 발생하도록 하는 것이 '블레이드앤소울2'의 핵심이다.
◆ 모든 것이 가능한 '오픈월드'와 '문파'
![[이슈] 전투의 혁신을 다시 이야기하는 '블레이드앤소울2'](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12114014200114d01e022ea658143127152.jpg&nmt=26)
또 문파(이용자 커뮤니티)는 전작인 '블레이드앤소울'처럼 세력으로 강제되는 시스템적 관계가 아닌, 보다 자유로운 커뮤니티를 지향한다. 필드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바탕으로 이용자 스스로 가치관을 수립하고, 이용자들 간 소통을 통해 경쟁∙협력관계를 선택하는 등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블레이드앤소울 2'에서 이용자들은 문파 뿐 아니라, 월드에 위치한 NPC 집단과 협력하거나 적대, 점령, 약탈하는 등 NPC들과 소통 가능해 다채로운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