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부산시청서 열린 6회 넥슨콘텐츠축제 '네코제’ 폐막](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120314422804734d01e022ea621850179235.jpg&nmt=26)
약 1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린 6회 네코제에는 만화·소설을 포함해 개인 상점, 코스튬 플레이, 뮤지션, 아트워크 등 5개 분야에 170명의 이용자 아티스트들이 참가했다. 이 중 6팀은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선발된 부산콘텐츠코리아랩·부산음악창작소 후원 아티스트다.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네코제의 밤에는 더단(THE DAN), 임순정, 정윤서, 윤혜린 등 유저 아티스트와 부산음악창작소에서 지원하는 뮤지션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던전앤파이터', '클로저스', '엘소드' 등 넥슨 게임을 소재로 한 음악공연을 펼쳤다.
이 밖에도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의 작품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정경윤 작가와 피규어 분야 전문가인 조평래 아티스트의 강연이 진행됐다. 게임업계 취업을 희망하는 부산 지역 구직자를 대상으로 넥슨 조정현 IP사업팀장의 무료 취업특강도 열렸다.
넥슨 커뮤니케이션본부 김정욱 부사장은 "넥슨 IP를 이용자 아티스트에게 무료로 개방해 누구나 2차 창작물을 제작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어왔다"며 "앞으로도 네코제가 창작자들이 마음껏 상상력을 발휘해 뛰놀 수 있는 '콘텐츠 가판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