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진행 1개월 만에 예약자 수 70만 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모바일 액션 RPG 기대작 '삼국지 천하무적'이 금일(11일) 낮 12시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했다.
위드허그가 서비스하는 '삼국지 천하무적'은 중화권에서 가장 유명한 고전 소설 중 하나인 <삼국지연의>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액션 RPG다. 원작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한 번쯤은 들어 봤을 법한 인물들부터 마니아만 알고 있는 장수들까지 약 100여 개의 캐릭터가 존재하며, 전투 중에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액션이 펼쳐지도록 구현했다.
특히, 기존의 게임들은 유료 결제를 해야만 VIP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었지만, '삼국지 천하무적'은 게임에 접속하거나 임무를 완성하면 VIP 포인트를 쉽게 획득할 수 있으며, 열심히 게임을 하는 것만으로도 VIP 등급에 따른 특권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이외에도 평소 게임 마니아로 알려진 가수 배기성이 '삼국지 천하무적'의 홍보 모델로 발탁되었으며, 홍보 활동뿐 아니라 CBT에도 직접 참여하고 이용자의 입장에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혈 팬을 자처했다. 이에 힘입어 지난 11월 초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후 약 한 달 만에 사전예약자 수 70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위드허그는 출시를 기념해 7일간 인기 장수 조각과 전설 장비, 보석 등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로그인 이벤트, 뽑기 누적 이벤트, 레벨 업 이벤트 등 10여 종의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공식 커뮤니티인 '삼국지 천하무적 헝그리앱'을 통해서도 설치 인증, 레벨 달성 등 간단한 참여만으로 이용자들에게 밥알 포인트와 문화상품권 등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사전예약 1위 어플 '모비'를 통해 '체력 400개'를, 게임 추천 어플 '찌'를 통해 '6,000원보', '체력 400개'를, 실행형 CPA 어플 '루팅'을 통해 '500 원보'를 제공한다.
신정원 기자 (sjw1765@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