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 마켓 인텔리전스 플랫폼 모바일인덱스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이 출시 첫날인 12월6일 114만 대의 기기에 설치됐으며 74만 명의 일일 이용자를 기록해 전체 안드로이드 게임 중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첫날 인당 평균 이용시간 2시간 22분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첫날 성별 비율에서는 남성이 72.62%, 여성이 27.38%를 기록했으며 연령별 비율에서는 30대(34.30%)와 20대(32.10%)가 가장 높았다.
모바일인덱스 조사 자료에 따르면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출시 후 7일(12월6일-12월12일) 동안 약 6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매일 9억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기록한 셈인데 이 기간 동안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2위를 꾸준히 유지했다. 모바일인덱스 조사 데이터에서 누락된 애플 앱스토어 매출까지 감안하면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의 출시 첫 주 일 평균 매출은 10억 원을 어렵지 않게 넘겼을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데이터는 모바일인덱스가 고유 알고리즘을 통해 추정한 데이터다. 모바일인덱스는 1500만 이상의 패널을 활용해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는 입장이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