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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NHN엔터, 국내 최초 PC방 아마추어 장기 대회 진행

[이슈] NHN엔터, 국내 최초 PC방 아마추어 장기 대회 진행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한게임 장기'를 이용해 아프리카TV와 함께 아마추어 장기 대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게임 장기'는 지난 2007년부터 한게임 게임포털을 통해 서비스 됐으며, 국내에서는 가장 많은 이용자를 보유한 장기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이용자의 장기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자 지난 주 아프리카TV와 제휴해 프로기사 출신 BJ들이 함께 하는 대결 방송을 진행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주에는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아마추어 장기 대회를 준비했다.

'한게임 장기' 아마추어 장기 대회는 오는 16일 오전 11시부터 5시간 동안 잠실에 위치한 아프리카TV 오픈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대국은 '한게임 장기' 대국실에서 실시간으로 관전할 수 있다. 아프리카TV의 공식 아프리카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프로기사를 제외한 '한게임 장기' 이용자 총 64명이 대회에 참여하며, 예선전은 4인 1조로 조별리그를 진행하여 각 조당 1위만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 가능하다.

총 16명의 본선 토너먼트 참여자 중 우승한 1등에게는 200만 원의 상금과 한게임 장기머니 3000만 M 및 대국프리무제한 아이템이 주어진다. 2등에게는 상금 50만 원과 한게임 장기머니 2500만 M 및 대국프리500 아이템을, 3등에게는 상금 30만 원과 한게임 장기머니 1300만 M 및 대국프리300 아이템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게임 장기'와 아마추어 장기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게임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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