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5회차를 맞은 오색오감은 네오위즈홀딩스 전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이다. 지난 10월부터 시작한 2018 오색오감은 어르신과 추억의 운동회, 손수건으로 실천하는 환경, 사랑 공감 컬러링, 아프리카 신생아 모자뜨기, 사랑의 연탄배달, 1일 산타 등 여섯 가지 활동이 진행됐다.
올해 오색오감은 지역사회와 우리의 이웃에 감정을 나누고 공유한다는 의미로 공감동감(共感同感)이라는 표어를 내걸었으며, 네오위즈 임직원과 자녀 총 300여 명이 자원 활동에 참여했다.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측은 "매년 오색오감 활동을 통해, 한파 속에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임직원들이 나눔을 실천하여 연말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행사를 이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