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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검은사막 엑스박스 버전, 북미·유럽 사전 주문 1월 7일부터 진행

[이슈] 검은사막 엑스박스 버전, 북미·유럽 사전 주문 1월 7일부터 진행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검은사막' 엑스박스 버전의 북미·유럽 사전 주문(Pre-order)을 1월7일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를 통해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검은사막' 엑스박스 버전은 지난 11월 진행된 오픈베타 테스트에서 7일간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단숨에 사전 주문자의 90%인 19만 명의 이용자가 참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와 더불어 테스트 초반 급격한 이용자 유입에도 불구하고 원활한 접속을 보여주며 서버 안정성 또한 이용자들의 합격점을 받았다.

엑스박스 버전의 '검은사막'은 4K 화질의 수준 높은 그래픽과 조작감이 살아있는 게임플레이, 그리고 콘솔 버전에 최적화된 이용자 인터페이스(UI) 등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더불어 섬세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빠르고 박진감 넘치는 논 타겟팅 전투, 풍부한 색감을 가진 광대한 오픈필드로 진정한 MMORPG를 경험할 수 있다. 해당 버전의 정식 출시일은 1월7일 사전 주문 시작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펄어비스는 올해 8월 검은사막 리마스터를 진행하는 등 원작 IP에 끊임없이 재투자하며 시장과 플랫폼을 확장하고 있다. 글로벌 진출의 첫발을 뗀 검은사막 모바일과 검은사막 콘솔버전으로 견고한 성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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