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허그가 서비스하는 인기 모바일 액션 RPG '삼국지 천하무적'이 금일(27일) 신규 장수와 시스템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삼국지연의>에서 주유와 함께 오나라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장수 '육손'이 추가됐다. 제어형 전설 장수로 등장하며, 적군 패시브 스킬 무효화, 민첩 증가 등의 능력을 가지고 있어 이용자들의 PvP 전략 구상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탈것 시스템, 장비 재주조 시스템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위드허그 게임사업팀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 꾸준히 많은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라며, "삼국지 게임의 특성상 이용자들의 게임에 대한 이해도와 열정이 누구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지금까지 수많은 이용자들이 남겨 주신 피드백을 참고해 앞으로의 업데이트, 밸런스 유지, 게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삼국지 천하무적'은 중화권에서 가장 유명한 고전 소설 중 하나인 <삼국지연의>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모바일 액션 RPG다. 원작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한 번쯤은 들어 봤을 법한 인물들부터 마니아만 알고 있는 장수들까지 약 100여 개의 캐릭터가 존재하며, 전투 중에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액션이 펼쳐지도록 구현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출석 이벤트와 레벨 달성 이벤트 등 10여 종의 다양한 이벤트를 열고, 이용자들에게 초호화 상품을 지급한다. 또한, 사전예약 1위 어플 '모비'를 통해 '체력 400개'를, 게임 추천 어플 '찌'를 통해 '6,000원보', '체력 400개'를, 실행형 CPA 어플 '루팅'을 통해 '500 원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공식 커뮤니티 '삼국지 천하무적 헝그리앱'을 통해서도 게임 관련 게시물 업로드와 같이 간단한 참여만으로도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신정원 기자 (sjw1765@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