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펍은 네이버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 IP(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제작된 신작 모바일 게임 '외모지상주의: 크루전쟁'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참가자 모집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외모지상주의: 크루전쟁'의 1차 테스트는 1월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이용자라면 누구나 16일부터 CBT 페이지, 원스토어 베타존, 사전등록 어플리케이션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테스트 기간 동안에는 24시간 서버가 운영되며, 서버 안정성 체크 및 주요 콘텐츠 검증, 이용자 의견 수렴 등 정식 서비스를 위한 마지막 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CBT를 기념해 공식 카페 출석 체크 게시판에 10회 이상 출석하거나 게임 내 캐릭터 이름으로 3행시를 지으면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외모지상주의: 크루전쟁'은 김기명이 이끄는 강서의 빅딜, 강북의 갓독, 강동의 호스텔, 강남의 일해회까지 4대 크루를 통합 시키기 위해 나만의 크루를 편성하고 이들을 육성, 월드맵에서 자원전, 보스 레이드, 100대100 대규모 집결 전투 등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특히, 웹툰 세계관을 그대로 가져와 게임 내 건물을 등장인물인 바스코(캐릭터 훈련), 박지호(자원 보호), 최수정(크루원 모집)으로 대체, 게임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한편, '외모지상주의'는 작은 키에 뚱뚱한 외모 때문에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던 주인공 박형석이 우연한 계기로 두 개의 몸을 갖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려 네이버 금요 웹툰 조회 수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19년 1분기 출시 예정인 '외모지상주의: 크루전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