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미소녀 일러스트와 일본 최고의 성우진을 앞세워 사전예약자 수 70만 명을 돌파한 모바일 미소녀 수집형 RPG '방치소녀'가 21일 구글 플레이,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3대 마켓을 통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18세 이상만 이용 가능한 모바일 미소녀 수집형 RPG '방치소녀'는 지난달 28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뒤 공식 커뮤니티 방치소녀 헝그리앱을 통해 아찔한 매력을 뽐내는 캐릭터 일러스트를 매일 공개했다. 이에 많은 이용자의 뜨거운 호응 속에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약 3주 만에 사전예약자 70만 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서비스사인 위드허그 관계자는 "많은 이용자가 몰리고 있는 만큼 과부하 발생 시 즉각적인 서버 증설을 고려하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게임 운영에 최선을 다할 테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방치소녀'는 과거 일본의 역사 인물을 재해석한 캐릭터를 포함한 30여 종의 미소녀 캐릭터가 등장하는 모바일 미소녀 수집형 RPG다. 아이돌 출신 일본 유명 성우 오구라 유이를 포함한 화려한 성우진이 더빙을 맡았으며, 갑옷, 잠옷, 수영복, 메이드복, 전통의상 등 다양한 코스튬으로 중무장한 아찔한 캐릭터 일러스트로 이용자를 '취향 저격'한다.
출시를 기념해 공식 커뮤니티인 방치소녀 헝그리앱을 통해 '방치소녀' 설치 인증 시 참여자 전원에게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 가능한 밥알 포인트 100포인트를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문화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사전예약 1위 어플 모비를 통해 금화 1800개를 제공한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