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타이베이 게임쇼는 다양한 분야의 게임이 전시되는 대만 최대 게임 전시회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대만 서비스를 시작한 2017년부터 3회 연속 참가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B2C관에 단독 부스를 마련해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을 전시한다. '검은사막' 배틀로얄 콘텐츠 '그림자 전장' 및 '검은사막 모바일'의 월드보스 레이드 콘텐츠 시연 등을 진행해 다양한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펄어비스 부민 지사장은 "대만 현지 이용자들을 위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검은사막' 전용 부스를 마련했다"며 "신규 콘텐츠 시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펄어비스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은사막'은 2017년 1월 대만에 출시된 후 유명 게임사이트 바하무트에서 온라인게임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8년 8월 출시된 '검은사막 모바일' 또한 대만 양대마켓 인기 및 매출순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