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기타무라 요시노리 COO가 간담회에 참석해 인도네시아에서의 '라그나로크 온라인' 서비스 15주년을 축하하며 이용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추후 사업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그라비티는 이날 행사에서는 인도네시아 최대 퍼블리셔 리또(LYTO)와 조인트 벤처 합작을 최초로 공개했으며, 올 상반기 '그라비티 게임 링크'의 출범을 알렸다.
'그라비티 게임 링크' 총괄 예정인 그라비티 인터렉티브 최성욱 이사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이 인도네시아에서 많은 사랑을 받으며 벌써 15주년을 맞이해 감회가 새롭다"며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영향력 있는 시장인만큼 '그라비티 게임 링크'도 인도네시아를 전초기지로 삼아 아시아 최고 퍼블리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그라비티는 인도네시아에 2003년 '라그나로크 온라인', 2013년 '라그나로크 온라인2', 2016년 '라그나로크 클리커', 2017년 '라그나로크: 포링의 역습', 2018년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 등을 출시한 바 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