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대표 권이형)이 '영웅 온라인'의 서비스 14주년을 맞아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엠게임은 지난 2005년 1월 국내서 서비스가 시작된 '영웅 온라인'의 서비스 14주년을 맞아 신규 지역 귀암곡을 업데이트하고 내달 2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귀암곡은 과거 십이천마의 난 당시 마귀들에게 패해 잔혹하게 죽임을 당한 협객들의 영령이 존재하는 지역으로 현경 2갑자 (220레벨) 이상 입장 가능한 고레벨 지역이다.

귀암곡은 서안 지역 명월 NPC를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기존 현경 방어구를 대인 방어력이 특화된 장비로 제련할 수 있는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엠게임은 14주년 기념 업데이트와 함께 오는 2월 2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해 출석 체크를 하건, 지난 2018년 진행된 이벤트를 통해 획득한 2018 수상한 주화로 경험치와 능력치가 상승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엠게임은 같은 기간 장사 지역 14주년 기념 케이크 NPC를 통해 신규, 복귀 이용자에게 무공, 기연, 공격, 방어력 등 능력치가 상승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기해년 신규, 복귀함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내강 지역에 일정 시간마다 출몰하는 황금돼지 몬스터를 사냥하거나 접속 시간 30분 마다 지급하는 진주를 모으면 감별 초기화의 서, 봉황의 깃털 등 고급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엠게임 영웅 개발실 유기명 실장은 "서비스 14주년을 맞아 신규 지역 업데이트와 함께 이용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즐겁게 즐겨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나리오에 맞는 신규 지역 추가와 전쟁 콘텐츠 리뉴얼 등 콘텐츠 제공과 이용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 '영웅 온라인'의 14주년 기념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